전주치즈케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세상 치즈케이크가 아니다 치즈케이크는 사랑받는 디저트다. 누구와 먹어도 어울리며 어디를 가더라도 찾을 수 있는 기본 디저트이기도 하다. 치즈가 당기는 날에는 가까운 카페에 들어가 사 먹어도 맛이 보장된다. 이처럼 어디에나 있고 웬만하면 괜찮은 디저트지만, 반대로 말하면 제대로 된 맛을 내기 어려운 디저트이다. 누군가에게 인생 치즈케이크를 추천해준다고 했을 때 번뜩 떠오르는 카페가 있는가? 어떤 카페의 케이크 대신 필라델피아 냉동케이크가 떠오를지도 모른다. 이번 전주여행에서 추천하고 또 추천해주고싶은 치즈케이크를 찾았다. 매년 영화제가 열리는 길 위에 있는 동영커피다. 치즈케이크는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. 치즈함량을 높여 꾸덕함으로 승부하는 것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승부하는 부류. 동영커피의 치즈케이크는 어디에도 들어가.. 더보기 이전 1 다음